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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파라다이스6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가리비 껍데기?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이곳에 오면 볼거리가 제법 있다. 주인장이 아주 오래전 부터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끌어 모았다고 한다.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해 보시길!

 

 

사랑하는 딸! 사실 가족과 이러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한번도 없다. 참 불행한 일이다. 왜? 그러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 보다 후회스런 느낌표다!

 

 

 

저녁을 주문 하고 잠깐 밖으로 나와서 예쁜 딸을 찍었다. 파라다이스 주위도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훌륭하다.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다! 세월은 흘러도 변치않는 사진을 보며 행복했던 날들을 시간이 흐른뒤 회상할 것이다.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이 .... 하루가 저물어 간다.

 

 

딸의 메뉴는 "스파게티"  우리 마눌은 "수제비"  나는 "돈까스" 큰 조개 껍데기에 음식이 나온다. 진짜 조개여?

 

 

너무 맛있어~!

 

 

 

 

더 늙기 전에 행복한 추억을 맹글어야지!

 

 

머리...머리... 대머리....머리도 만져 보고, 콧구멍도 쑤셔보고! 재밌어^^*

 

 

 

 

 

하루가 정말 짧았다! 구경 다니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새벽부터 설치면서 전날에 준비도 하고 계획도 세워야 하지만 우린 무조건 이다. 그게 재미다. 수로 세트장에 왔지만 별로라는 아내의 말에 에~그! 였다. 나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너무 허술하게 지어놓아서 그런지 볼것도 없고 생각했던것 보다 시원찮다는 반응에 그럼 어떻게 할까! 이왕 이렇게 됐으니 내침김에 다른 곳으로 출발 하기로 했다. 경북 문경이다. 내일 아침 일찌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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