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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름이와

 

2014년 7월 22일 화요일에 사랑하는 아름이와 행복한 추억!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7월의 여름날에 방에만 있기엔 오금이 근질근질 거렸다. 더위에 흐느적 흐느적거리기 보다는 뭔가 일어나서 뭐신가를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름이와 함께 서둘러 길을 나섰다. 인터넷에서 주소를 찾아 내비게이션에 입력한 다음 냅다 달렸다. 터널 몇개를 지나 마창대교를 지나간다. 하늘엔 구름도 있고 경치도 좋고 역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을 붙잡을순 없어도 늦출수는 있을것 같은 마음으로 추억을 만들어 갔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아름이와 정답게 찰칵~! ^^*

 내가 내 사진속에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다. 나는 사진빨이 안받기 때문인데 이날은 사랑하는 아름이와 함께 아주 정답게 포즈를 잡았다.세월이 흘러도 이 순간은 아주 오래가기를 바라면서!

날씨도 참 좋다!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날씨도 그리 더운편이 아니라 안성맞춤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않아서 돌아다니기엔 "딱" 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 입구에서.

이곳에서 여러 드라마가 촬영된 모양이다. 생긴지도 제법 오래된듯 하다. 멀리서 바라보며 한번 가보고 싶고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곳을 지나서 세트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마음에 드는 대풍수^^*

세트장인 만큼 포스터 앞에서 찍어줘야 대풍수가 흐뭇해 할것 같은 느낌!  하지만 내 딸이 더 예쁘다. 그것은 어쩔수 없다. 나의 사랑하는 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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